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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정복하기(방광염을 위한 음식, 효과적인 솔루션)

by Don님 2023. 5. 10.

요즘은 스트레스와 면역력 감소로 인해 방광염이 흔한 질병이 되어버렸습니다. 감기처럼 자주 걸리기도 하는데 우리가 흔히 걸리는 감기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폐렴등 심각한 질병을 만들어 내듯 방광염 역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신장이 망가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본 상식입니다. 

 

방광염의 이해

방광염이란,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에 세균이 번식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변비, 성교후 요로감염, 면역력감소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며,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발병률이 높습니다.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먹게 되면 호전이 빠르긴 하지만 한번 발병하고 나면 재발이 자주 돼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배뇨 시 잔뇨의 느낌이 있어 소변이 자주 보고 싶거나, 소변을 볼 때면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소변을 보려고 변기에 앉았는데 소변이 잘 안 나오며 방광이 있는 아래 복부 쪽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심하면 혈뇨가 보일 수 있어 만약 치료가 늦어지면 신장에 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절대 가벼운 질병이라 생각하시면 안 되며, 혹여 이런 증상들이 생긴다면 미루지 않고 병원에 가보시는 게 첫 번째 행동 지침입니다. 

 

음식을 이용해 방광염 극복하기

방광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일상에서 섭취할 수 있는 음식들은 의외로 많은데요 어떤것들이 있는지 몇 가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몸에 제일 필요한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방광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장균은 요도를 통하여 방광으로 올라오는데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주면 원활한 소변 활동을 통해서 요도로 올라오던 균들이 씻겨 내려가는 효과와 소변의 농도가 낮아져 세군의 증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 기본적으로 알고 계신 크랜베리는 방광조직과 신장을 공격하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막아 요도염, 방광염 등의 배뇨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파슬리는 신장을 해독하며 요로의 염증을 완화해, 방광염 천연 치료제로 쓰이며 이뇨제 역할도 하기 때문에 유해균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요거트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어 장내 요익균의 증식을 도와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박은 꾸준히 먹게 되면 신장 기능을 떨어뜨리는 체액저류를 예방할 수 있으며, 방광벽에 쌓여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늙은 호박은 이뇨작용과 소변량을 늘게 하면서 동시에 요도나 방광에 있는 나쁜 균들을 함께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차전자피(이뇨작용이 우수하고 하초의 습열을 내려주어 몸이 붓거나 소변의 양이 적을 때 도움을 줌), 다시마(이뇨 작용을 돕고 방광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줌), 연근(통증과 염증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 토마토(수분의 대사를 촉진시켜 신장에도 좋으며 다른 야채들과 꾸준히 섭취 시 스트레스성 방광염 완화에 효과적임) 등 조금만 관심을 가지신다면 방광염에 좋은 음식들은 쉽게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대처법과 예방법

방과염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방광은 소변을 통해 인체내의 독소와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물이나 이뇨작용에 좋은 음료 등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서 소변을 참는 경우가 자주 있지만 잠깐정도 참는 것을 괜찮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져 5~6시간 정도까지 참게 된다면 이 또한 방광이 늘어나 방광 점막이 상할 수 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소변은 참지 마시고 바로바로 해결하시는 것이 방광염 예방에 있어 매우 기본적인 필요 사항입니다. 방광염은 세균에 의해서 발별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여성분들은 질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중점적으로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너무 조여주는 속옷이나 바지는 통풍에 방해가 되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 방광염이 의심되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진료를 통한 적정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모든 질병은 초기에 대처하면 쉽게 해결할 수도 있지만 미미한 증상이라 여겨 초기 대처를 지나치게 되면 나중에 큰 병으로 발전하게 될 수 있으니 이 점을 유념하셔서 내 몸을 보다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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